이천쌀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수(지하수)로 재배하고 있다. 좋은 물만을 사용해야하는 OB맥주, 진로소주, 해태음료 등 식음료기업들이 이천에 위히하고 있다는 것은 이를 말해준다.
또한 이천은 내륙 중앙에 위치한 분지형 지형으로 계절의 기온차와 밤낮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충분한 결실로 품질이 우수하며 결실기에 일조량이 많아 벼재배에는 더 없이 좋은 천혜의 환경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쌀하면 이천에서는 특히 자체벼를 들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옛날에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렸던 그 유면한 진상품 중의 쌀, 자채쌀이다.
동국여지승람에도 자채쌀로 하여금 땅이 넓고 기름져서 백성은 많고 부유했다고 했을 만큼 옛부터 벼농사로 이름난 고장이다.
오늘에 이르러서는 대표적으로 추청벼가 있으며 옛전통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이천의 고장에 맞게 이천쌀1호를 개발해 전농가에 널리 배급되어 가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임금님표 포장재를 도입하는 등 옛 것을 재조명해 나아가는 브랜드를 개발해 상품의 가치를 높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줌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효자 농업의 산물로 칭하여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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