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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재 지 : 이천시 율면 산성1리 산 77-9번지(산골, 정문말)
 

+ 수 종 : 느티나무 (학명 Zelkoua serrata. Makino, 과명 느릅나무과)
 

+ 품 격 : 마을나무 (지정일자 : '82.10.15 , 지정번호 : 경기-이천-43)
 

+ 형 태 : 수령 160년, 수고 15m, 둘레 5.10m
 

+ 연혁(설화)
산동(山洞)의 산(山)자와 팔성산(八星山)의 성(星)자를 합쳐 산성리(山星里)라 부르고 있는 이 마을은 충북 음성군에 있는 팔성산이 뻗쳐 동네가 이루어졌다 하여 산동(山洞)이라 부르다가 “산골”로 속칭되고 있으며 또한 이 마을에 정문(旌門)이 있어 "정문말"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느티나무는 마을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35년 전 어재연 장군의 후손 어윤기가 사망하여 나무 옆에 상여를 놓고 장사를 지냈는데 음식을 먹은 조문객은 물론 장사에 참석한 마을 주민들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렸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나무 밑에 상여를 놓치 않는다고 하며, 마을의 큰 행사가 있을 때에는 나무에 술 을 올리며 마을 전체의 평안과 주민들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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